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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심정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사업센터장
“기존 공판장에서 화훼사업센터로 변경…유통 넘어 꽃 소비촉진 견인에 기여할 것” “생활 속 가까운 곳에서 꽃을 자주 접할 수 있도록 ‘플라워인숍’ 확대해 나가겠다” (한국농업신문=이은용 기자)최근 회훼산업은 입학식과 졸업식이 겹치는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꽃 소비가 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시행된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인해 회훼산업 침체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실제로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소매거래 금액이 26.5% 감소했고 꽃다발 27.5%, 화환 20.2%, 관엽 35.8%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매거래 물량도 마찬가지로 13% 감소했는데 절화류 11.1%, 분화류 15.8% 감소해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화훼산업이 타격을 받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이런 위기의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aT화훼공판장의 명칭을 화훼사업센터로 변경하며 꽃 소비촉진을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새롭게 화훼사업센터를 총괄 책임자가 된 심정근 aT 화훼사업센터장에게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산업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사설]쌀 우선지급금 환수 강행이 최선은 아니다
(한국농업신문=편집국 기자)정부가 2016년도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초과 금액 환수 강행을 멈추지 않고 있다. 농식품부는 내달 10일로 예정된 쌀 변동직불금 수령 일자에 우선지급금 환수를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지난 14일 충북 오성에서 시군 농정지원단과 농협 지역 양곡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우선지급금 환수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자료에는 우선지급금 환수 추진 일정과 농가에서 환수금액을 납부하는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이처럼 정부가 우선지급금 환수에 적극 나서면서 농민단체의 환수 거부 움직임도 거세지고 있다. 양곡정책의 실패에 대해서는 어떤 해답도 내놓지 않은 상황에서 농민들만 압박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환수금을 내지 않는 농가에는 제재를 가한다는 방침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여기다 변동직불금에 대해서도 WTO가 정한 허용보조규모를 초과한 금액에 대해서는 지급할 수 없다는 정부의 입장이 전해지면서 농민들의 농정에 대한 심리적 박탈감은 더 커지고 있다. 더욱이 정부는 쌀 생산조정제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채 벼 재배면적 77만9000ha 중에서 3만5000ha를 올해 안에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쌀 적정생산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