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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유영철 ‘천수만AB지구’ 경작자
(한국농업신문=이은용 기자)지난 12일 천수만경작자협의회는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트랙터를 동원한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현장에서 울분을 토하며 가뭄 피해의 원흉인 한국농어촌공사의 진심어린 사과와 보상대책, 책임자 처벌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실제로 천수만 지역은 극심한 가뭄으로 많은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문제는 가뭄 피해가 자연재해뿐 아니라 인재라는 점이다. 농어촌공사의 부실한 농업용수 관리로 인해 피해가 더 가중됐다는 게 현장의 중론이다. 이날 집회에서 가장 목소리를 높이며 울분을 토한 천수만 지역에서 25만평 가량을 농사짓고 있는 유영쳘 씨를 만나 현재 심정을 들어봤다. -현재 상황과 심정은. “제가 여기서 농사를 지은 지도 벌써 20년이 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본 적이 없었습니다. 특히 천수만 A지구 같은 경우에는 그동안 어떠한 가뭄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올해 유독 피해가 발생한 것입니다. 문제의 원인은 농어촌공사가 공사 편의상의 이유로 세 차례에 거쳐 농업용수를 무단방류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농어촌공사는 계속해서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는 농어촌공사가 책임을 인정하고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