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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수목원…‘2020년 완공’ 예정”

산림청, 세종시 국내 최초 도심형
64만 9000㎡…‘1341억 원 투입’ 건설


(한국농업신문=박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중심에 오는 2020년까지 국립중앙수목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산림청은 세종시 중앙 녹지공간 649000부지에 2020년 완공, 2021년 개원을 목표로 국내 최초의 도심형 국립수목원을 만든다고 밝혔다.


수목원은 총 사업비 1341억 원이 투입돼 온대중부권역 식물자원을 수집·전시·보전하고, 기후변화 취약 식물 종에 관한 모니터링, 연구, 녹색 문화 체험 교육 제공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정원·식물·우리 문화가 어우러진 한국 전통정원문화 소개 공간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3개의 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먼저 커뮤니티·참여활동 지구에는 방문객 안내와 홍보를 담당하는 방문자센터, 다양한 문화·예술·레크레이션 참여 공간인 축제마당이 들어선다. 정원 전시·관람 지구에는 우리 정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전통 정원을 비롯해 80여 종의 나무를 주제별로 화분에 전시한 분재원, 다양한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청류지원, 습지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식물교육·연구 지구에는 산림생물 유전자원 보전을 위한 연구동, 희귀·특산식물을 전시하는 사계절 전시 온실이 건립된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세종시 중심에 조성되는 국립중앙수목원은 수준 높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국립중앙수목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명품 수목원이 될 수 있도록 조성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