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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농협, 외국인 위한 양돈 매뉴얼 보급

방역관리지침·표준근로계약서 첨부
네팔·라오스 등 10개국 언어 제작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

국내 산업현장과 마찬가지로 양돈현장도 다양한 국적의 많은 외국인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으나 언어적 차이로 인한 의사소통 및 현장적응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와 함께 양돈장관리 주요사항을 한국어와 외국어로 정리한 양돈장관리 매뉴얼을 제작해 전국양돈농가에게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어판 양돈장관리 매뉴얼은 외국인근로자 수의 증가와 국적의 다양화를 반영해 네팔, 라오스, 몽골, 미얀마, 베트남, 영어, 우즈베키스탄, 중국, 태국, 캄보디아 등 10개국 언어(20145개국 언어)로 확대해 제작했다.

양돈장관리 매뉴얼은 양돈현장의 주요 업무를 이해하기 쉽게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어와 외국어를 동시에 표기해 양돈농가와 외국인근로자가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외국인근로자방역관리지침과 표준근로계약서를 첨부해 외국인근로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양돈농가에게는 방역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는이번 매뉴얼 보급으로 외국인근로자의 현지 적응과 업무 이해를 돕고 양돈농가에게는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