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2 (목)

  • -동두천 -1.0℃
  • -강릉 0.5℃
  • 서울 -1.7℃
  • 흐림대전 2.2℃
  • 흐림대구 4.4℃
  • 박무울산 6.3℃
  • 흐림광주 4.3℃
  • 연무부산 7.6℃
  • -고창 4.1℃
  • 흐림제주 6.8℃
  • -강화 -0.6℃
  • -보은 1.5℃
  • -금산 2.3℃
  • -강진군 5.6℃
  • -경주시 4.6℃
  • -거제 7.3℃

올해 해외진출 외식기업 ‘188개’…전년대비 36%↑

50개국 5476개 매장 운영, 한식업종 비중 높아져
농식품부, ‘외식기업 해외진출 조사결과’

(한국농업신문=이은용 기자)

올해 해외에 진출한 188개 외식기업이 50개국에서 5476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6년 외식기업 해외진출 조사결과를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농식품부는 올해 기준 우리나라의 188개 외식기업이 50개 국가에 진출해 5476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이는 전년대비 기업 수 36.2%, 매장 수 1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외식기업 해외진출의 주요한 특징은 한식업종의 해외진출 증가, 중국·필리핀·베트남 등 아시아권 매장 증가, 해외 진출방식 다양화로 요약할 수 있다.

한식업종 진출 증가은 전체 해외진출 매장 중 한식업종이 차지하는 비율은 13.4%로 비한식업종(86.6%)에 비해 낮으나, 전년 대비 매장 수 증가율은 한식업종 매장이 52.5%로 비한식 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왔다.

또 아시아권 진출은 지속 증가했는데 아시아권 매장은 4138개로 전체의 75.6%를 차지하며, 향후 해외진출 희망국가도 베트남·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국가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별로는 중국(2786개 매장), 베트남(306), 필리핀(253), 인도네시아(182), 싱가포르(72), 대만(71), 말레이시아(71), 일본(62) 순이다.

진출방식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방식이 50.5%로 여전히 과반을 차지하고 있으나, 그 비중은 조금씩 낮아지는 추세이며, 전년 대비 국제가맹점진출방식 5.4%(15%20.4%), 기술전수 2.4%(10.7%13.1%) 등이 증가한 것으로 나왔다.

이는 기업들이 해외파트너사의 역량 등을 고려해 본인들에게 적합한 다양한 사업 진출방식을 선택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내 외식기업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해외진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업계 애로사항 해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지속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용 기자 ley@newsfar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