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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고기 도매가격 당분간 약세 보일 것”

송아지 가격도 하락…2019년까지 이어질 듯

(한국농업신문=이은용 기자)

당분간 한우고기 도매가격과 송아지 가격이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GS&J인스티튜트에 따르면 한우고기 도매가격은 올 6월에 19082원으로 고점을 찍은 이후 10월부터 하락세로 전환돼 이달 상반기(116)에는 16384/kg으로 하락했으며, 내년 1분기에도 15500~16600원의 약세를 보인 후 오는 2019년까지 약상승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송아지 가격 역시 올 6월에 암수 각각 두당 326만원, 402만원으로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지난달에는 각각 257만원, 316만원으로 하락세에 있으며, 내년 1분기에 암수 각각 두당 223~246만원, 283~304만원으로 낮아진 후, 2019년까지 약상승세를 보일 것이나 가격 불안정성이 심해질 것으로 예측했다.

현행 송아지 생산안정제의 발동 기준은 6~7개월령 송아지 평균가격이 185만원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가임암소 두수에 따라 최대 40만원까지 보전액을 지급하되, 가임암소 두수가 110만두 이상일 경우에는 지급하지 않는다.

내년 이후 송아지 가격이 하락해도 가임암소두수가 110만두를 약간 하회하는데 그칠 것으로 전망돼 보전금이 지급되지 않거나 소액 지급될 것으로 보여 번식농가가 불안감을 느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GS&J는 전망했다.

GS&J 관계자는 수입육 가격과 경쟁력을 고려한 목표 도매가격으로부터 필요한 송아지 생산두수와 이를 위한 보전기준가격 및 보전한도액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송아지생산두수 증감률, 암소도축률 및 인공수정두수 증감률 등 번식의향 증감에 따라 조정하는 방식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은용 기자 ley@newsfar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