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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무·양파·총각무’ 하차거래 전면 시행

농수산식품공사, 내년부터 차질 없이 추진 방침
물류효율화 사업 지원금도 지급

(한국농업신문=이은용 기자)

내년부터 가락시장에서 거래되는 무, 양파, 총각무 품목의 하차거래가 전면 시행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21일 공사 회의실에서 전문지기자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가락시장의 중장기 물류개선 기본 방향과 계획, 지원 대책을 설명하며 이 같이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무, 양파, 총각무 품목의 하차거래는 내년 4월 육지무를 시작으로 양파는 7, 총각무는 8월부터 반입 물량 전량을 하차 거래한다고 설명했다.

또 무 품목의 경우 올해 2월 제주 월동무 하차 거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5월부터는 매일 2대씩 육지무 하차 거래를 시행하고 있다.

전문 기관을 통한 물류개선 연구 용역을 통해 무 하차거래 실행 방안 등을 연구했고, 지속적으로 정부·aT·물류기기 공급업체와 출하자 지원 대책에 대해 협의했다.

여기에 도매시장법인·중도매인·하역노조·출하자·물류기기 공급회사 등 해당 이해 주체와 수차례 협의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하차거래 시행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이룬 상태다.

윤덕인 공사 유통물류팀장은 남은 기간 동안 산지 출장 등을 통한 적극적인 출하자 대상 홍보와 함께 물류기기의 안정적 공급 방안 마련할 것이라며 유통 주체들과 거래 단위 설정 등 남은 과제를 해결토록 해 무 하차 경매를 차질 없이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물류 개선 과정에서 발생하는 출하자들의 초기 추가 비용의 경감을 위해 출하자에게 지원하는 공사의 물류효율화 사업 지원금의 경우 팰릿당 육지무는 10kg 박스 출하 시 8000, 20kg 4000원다. 또 제주무의 경우 10kg 박스 출하 시 1만원, 20kg 8000, 10kg 비닐 포장 출하 시 7000, 양파 3000, 총각무 5000원을 도매시장법인과 매칭 지원한다.

이외에 수박, 대파, 열무, 얼갈이 품목의 지원을 합치면 내년 물류효율화 사업에 투입되는 금액은 총 218800만원이다.

이은용 기자 ley@newsfar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