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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농관원,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 받아

농산물 잔류농약 320성분 ‘KOLAS’ 인증

(한국농업신문=이은용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내외 인증기관 최초로 농산물 잔류농약 320성분을 분석하는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서 인정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농관원 시험연구소가 발행하는 잔류농약 320성분 분석결과 시험성적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그 결과를 인정받게 됐다.

이번 KOLAS의 인정범위 확대는 농관원 시험연구소 분석능력이 국제적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으로 농산물 수출입시 상호 국가 간 분석결과 분쟁 발생 시 시험연구소의 성적서가 국제적으로 인정·통용되기 때문에 이런 논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이번에 개발한 320성분 동시다성분 분석법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고시로 제정해 지난달 2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지금까지는 모니터링 등으로만 사용하던 분석법을 농관원의 잔류농약 안전성조사에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돼 분석비용과 노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잔류농약 안전성 부적합 발생 시 행정조치도 가능하게 됐다.

남태헌 농관원 원장은 “앞으로 보다 효율적인 유해물질 분석법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 모두가 농식품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농식품 안전관리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용 기자 ley@newsfar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