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4 (수)

  • -동두천 -1.0℃
  • -강릉 0.5℃
  • 서울 -1.7℃
  • 흐림대전 2.2℃
  • 흐림대구 4.4℃
  • 박무울산 6.3℃
  • 흐림광주 4.3℃
  • 연무부산 7.6℃
  • -고창 4.1℃
  • 흐림제주 6.8℃
  • -강화 -0.6℃
  • -보은 1.5℃
  • -금산 2.3℃
  • -강진군 5.6℃
  • -경주시 4.6℃
  • -거제 7.3℃

오피니언

“사랑받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터”

이양호 한국마사회 회장

“고객 의견·현장 애로 경청·수용…발전 방향 모색 업무자세 견지해 나갈 것”

 

격동의 병신년(丙申年)을 뒤로하고 정유년(丁酉年) 희망찬 새 해가 밝았습니다.

 

닭은 생태적 특징에 비추어 통찰력이 뛰어나고 결단력이 있는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7년은 닭과 같은 통찰력과 결단력을 바탕으로 국운이 융성하며, 우리 농축산업이 발전하고 한국마사회도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해나갑시다. 우리는 늘 위기라고 말합니다.

 

이는 우리를 둘러싼 주변환경이 그렇게 녹록치 않다는 뜻일 것입니다.

 

2017년도에는 환골탈태의 심정으로 한국마사회에 대한 국민적 지지와 성원을 이끌어내는 비장한 각오로 임하는 한해가 되어야합니다.

 

먼저 국민과 함께하는 말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국민들의 다양한 레저수요에 맞춰 승마체험을 활성화하고, ‘이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말생산농가 확대, 말의 산업적 가치고양, 승마기반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마사회 사업의 근간은 경마입니다.

 

경마의 사행성에서 비롯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국민들의 건전한 레저스포츠로 발전시켜 신뢰를 회복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기관이미지를 혁신해 나가겠습니다.

 

2017년에는 경마를 통해 얻은 수익이 국가와 축산업 발전은 물론 사회의 소외계층들에게 더 큰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일에 쓰일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사회 임직원 모두는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의 해결책은 고객과 현장에 있습니다.

 

우문현답이라고도 합니다. 고객들의 의견과 현장의 애로를 경청하고 수용하며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업무자세를 견지해 나가겠습니다.

 

그 기저에는 항상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추진, 조직 내외부의 소통과 협업, 나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 등이 필요합니다.

 

2017년 한해 한국마사회 임직원 모두는 한발 앞서가는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겠습니다.

 

국민, 농업인과 고객 여러분들께서도 한국마사회가 사랑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