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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정보

일본 2015년 농업소득 조사 이래 최고...1570만원

농업경영통계결과, 전년 比 29% ↑...축산물 가격 호조 · 쌀값 회복 원인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 2015년 일본 농업경영체 농업소득이 153만엔(1570만원)으로 조사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일본농업신문은 지난달 19일자 보도를 통해 일본 농림수산성이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도 개별 농업경영통계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농업경영체의 농업소득은 경영체당 153만엔으로 전년 수준을 29% 웃돌아 조사가 시작된 2004년 이래 가장 높았다.


엔화 하락의 영향으로 자재비 등 비용이 약간 증가했지만 축산물 가격이 좋았던 것과 쌀값의 회복으로 농업 조수익이 증가했다.


눈에 띄는 것은 축산 수입으로 8%가 증가한 133만엔(1360만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와규(일본소)의 송아지 가격이 좋았고 유제품의 가격도 높게 유지된 것이 이유이다.


벼 농사 수입도 2014년까지 계속된 쌀값 침체로 바닥을 친 후 2015년에는 7% 늘어난 100만엔(1027만원)이 됐다. 야채 수입도 8% 증가했으나, 과실부문은 2% 증가하는 데 그쳤다.


한편 비용에 해당되는 농업경영비도 391만엔(한화 약 4000만원)으로 2% 증가했는데, 엔화 하락 등의 영향으로 비료와 사료, 농기구 가격이 모두 올랐던 것이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광열 동력비는 안정된 원유가격 때문에 12% 낮아졌다.


농외소득은 147만엔(1510만원)으로 1% 증가했는데 연금 등의 수입은 195만엔(2000만원)으로 2% 증가해 지난해 수준을 각각 웃돌았다.


농외소득과 농업소득을 합한 총소득은 496만엔(5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9% 증가했다.


일본 농림수산성 관계자는 2016년에도 농산물  가격이 대체로 높은 수준이어서 농업소득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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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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