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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동양물산, 북미시장 수출 성장세 ‘최고’

최근 5년간 ‘4배’…1억2천만 달러 수준
대형·소형 마력대 시장 진출 외연 확장

(한국농업신문=이은용 기자)

농기계 수출전문기업 동양물산기업은 최근 5년간 북미시장에서 4배 가까운 신장세를 보이며 수출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동양물산은 수출금액이 지난 20113100만 달러 수준에서 지난해 12000만 달러(1400억원) 수준으로 약 4배의 매출 성장을 이루는 쾌거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이는 국내는 물론 북미수출을 하는 농기계 업체 중 단연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동양물산은 올해 또 다른 도약을 통해 수출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인도 마힌드라 그룹과 공동 개발 중인 110·120마력급 트랙터가 올 상반기 출시 준비를 하고 있고, 이 제품은 지난해 10월 미국 아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마힌드라 미국 딜러총회에 최초로 소개, 참석한 1000여명의 딜러들로부터 디자인, 운전편의성, 출력, 소음, 가격경쟁력에서 기존 글로벌업체 제품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동양물산의 매출증대와 60마력 이하 소형 제품에만 편중됐던 제품 포트폴리오를 크게 확장 시킬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구보다가 독점적으로 점유하고 있는 20마력 이하급 시장에도 신제품을 출시하는데 자사브랜드(TYM)로 출시하는 ‘T194’는 저소음·저진동 설계로 여성 및 노약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가정에서 사용되는 제품인 만큼 디자인과 안전성, 조작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는 것이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TYM은 미국현지법인의 브랜드명이다.

동양물산 관계자는 일본 또는 미국 업체가 이미 독점하고 있는 소형 및 대형 시장에서 후발주자로서 성공하기 위해 선두기업을 넘어서는 품질, 성능, 가격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출시하겠다이런 동양물산의 도전정신을 가지고 국내 1위를 넘어서 세계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용 기자 ley@newsfar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