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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품종 육성․영농기반 조성․적정면적 유지”

들녘경영체 확대·농자재 지원·시설현대화 실시
2020년까지 고품질 10품종·계약재배 73% 육성

 

경지정리·경작로 확포장 등 효율적 영농기반 조성지역별 쌀 가공업체 육성

차별화시책기능성 쌀 계약재배 확대영농자재원적외선 곡물건조기 지원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강원도는 논의 비중이 밭보다 낮고 쌀의 생산량도 타도에 비해 적지만 품질만큼은 으뜸이다. 깨끗하고 안전하며 믿을 수 있는 청정 이미지를 구축하면서 소비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가격도 잘 받는다.

이런 인지도와 그에 걸 맞는 가격을 받게 된 것은 우연은 아니다. 도내 환경을 고려한 조기품종 재배 등 쌀을 생산하는 농민은 물론 지자체의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발생한 쌀값하락은 강원도에도 불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원도는 다른 지역과 달리 쌀값하락의 여파를 덜 받은 지역으로 평가됐다.

지역특성을 살린 조기재배, 청정브랜드 등 강원도만의 특성을 내세운 브랜드 전략이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이다. 지난해 쌀값이 하락하는 등 많은 문제점이 나타나 정부와 지자체 모두가 나서 이를 붙잡기 위한 노력을 실시했다. 이처럼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쌀을 보유한 강원도에서는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고 올해 계획은 어떤지 알아본다.

 

농가 경영안정소득보전중점

강원도는 지난해 12개 사업에 총 68억원을 투자해 영농자재 지원 등을 통한 고품질 생산체계 구축(7개사업/44억원) 저장 및 가공시설 현대화를 통한 시설 개선(3개사업/22억원) 직거래 및 홍보·마케팅을 통한 판로 확대(2개사업/2억원) 등을 전개해 생산농가의 경영안정 및 소득보전에 기여했다.

특히 소비자 수요 충족을 위해 기능성 쌀 계약재배단지 조성(100ha/1억원)을 실시했다. 또 우량묘 공급을 위해 벼 재배용 상토 등 농자재 지원(16779ha/25억원), 건전육묘 안정 공급을 위해 육묘은행설치 및 육묘은행 시설개선(6개소/35000만원)을 지원했다.

못자리 냉해 방지를 위해 못자리용 비닐하우스 지원(60/39000만원), 미질 및 식미 향상, 품질 균일화를 위해 원적외선곡물건조기 지원(20/2억원)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적기영농 및 인력 절감을 위해 벼 육묘운반기 지원(50/9000만원), 선별 및 포장개선으로 품위 향상을 위해 쌀 가공시설 현대화(1개소/24000만원)을 투입했다.

 

원적외선 곡물건조기 지원 효과

이와 함께 강원도는 쌀 산업과 관련해 차별되는 시책사업으로 기능성 쌀 계약재배, 벼 재배용 상토 등 영농자재 지원, 원적외선 곡물건조기 지원사업 등을 꼽을 수 있다.

기능성 쌀 계약재배단지사업은 농자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억원을 100ha의 단지 조성에 투입했다. 벼 재배용 상토 등 영농자재 지원 사업은 벼 재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생산의욕 고취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16779ha25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원적외선 곡물건조기 지원사업은 원적외선 건조로 미질 및 식미 향상, 강원쌀의 대외 경쟁력 확보와 대량 적기 건조를 통한 품질 균일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대에 2억원을 지원했다.

 

판로확대·홍보강화·안정생산 구축

올해부터 강원도는 판로확대와 홍보강화, 안정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실시한다. 이에 (판로확대) 학교급식, 대량소비처 등 판촉활동으로 안정 소비처 확보 (수출확대) 수출단지 조성, 해외시장 개척, 수출물류·포장비 지원 등 (홍보강화) 통합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쌀 소비촉진 캠페인, SNS 등 각종매체 활용 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안정생산체계 확립, 상품다양화 및 시장다변화를 위해 (안정생산체계) 고품질 품종 육성, 영농기반 조성, 적정면적 유지 등을 추진한다. 오는 2020년까지 고품질 품종 10품종을 육성하고 적정면적 27000ha를 유지하고 계약재배를 73%까지 올려놓을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생산비 절감, 가공산업 육성, 융복합화로 산업화를 추진한다. 이에 (생산비 절감) 들녘경영체 확대, 각종 영농자재 지원 등 경영비 절감 경지정리·경작로 확포장 등 효율적 영농기반 조성 (가공산업 육성) 지역별 쌀 가공업체 육성(시설개선, 상품개발, 특성화) 권역별 종합 쌀 가공시설설치(융복합화로 산업화)를 통한 쌀 수급불균형 조기 해소 및 농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꾸준하게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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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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