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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상품

물에 희석하는 ‘노나지 수용제’ 인기몰이 중

간편한 경엽처리…노동력·시간·비용 절감
경농, 관행재배 대비 10일 조기수확 가능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과실비대제가 배의 상품성 향상을 위한 필수농자재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대부분 도포제(페인트 같이 발라주는 제형) 형태로 농가에 많은 노동력과 시간, 비용이 소모되는 문제점이 존재했다.


이에 경농은 지난해 출시한 물에 희석해 쉽게 살포하는 노나지 수용제과실비대제가 농업인들에게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배의 조기수확 및 과실비대를 위해서 배 재배농가에서는 지베렐린 도포제를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3000(200) 기준 하루 작업 시 10명의 인부가 필요하며 지역에 따라서는 작업할 인부 조차 구하기 어려운 지역도 있다.


노나지 수용제는 과실에 직접 처리하는 방식으로 노동력 부족과 인건비 절감이라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특히 과실비대 효과도 기존 지베렐린 도포제와 비슷 또는 더 높은 효과를 나타낸다.


경농 관계자는 “‘노나지 수용제는 무처리 관행대비 약 7~10일 정도 조기수확이 가능해 출하시기 조절의 장점도 있다일반 지베렐린 도포제 30일 조기수확보다는 수확시기가 다소 늦은데, 올해 추석이 예년보다 늦다는 점에서 노나지 수용제처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노나지 수용제의 사용방법은 물 2020g을 희석해 배꽃 만개 20일 후 1차 경엽처리, 1차 처리후 10일후부터 봉지씌우기 전까지 2차 경엽처리하면 최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균일한 살포를 위해 과실 중심으로 약액이 충분히 흘러내릴 정도로 처리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반드시 처리시기를 준수해야 하며 수분·수정이 잘 안되고 개화가 불량한 경우, 수세가 약한 나무, 열과가 다발생하는 포장은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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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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