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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아열대 작목 증가로 화분매개곤충 이용 늘어

농과원, 화분매개곤충 이용현황 실태조사
참다래·망고·패션플루트·여주 등 사용 ↑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기후변화에 따라 화분매개곤충을 사용하는 아열대 작목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화분매개곤충 이용현황 실태조사 결과, 2011(19작목)에 비해 증가해 26개 작목(채소 11개 및 과수 15개 작목)에서 화분매개곤충을 사용했다.


특히 아열대작목인 참다래, 망고, 패션플루트 및 여주 등에서의 사용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화분매개곤충 사용 평균은 25.8%(채소 11작목 사용률 59.4%, 과수 15작물 사용률 9.0%), 사용한 총 화분매개곤충 봉군 수는 479577봉군, 화분매개곤충 사용 농가 수는 55208농가였다


201119개 작목(채소 10, 과수 9) 대비 작목의 다양화(7작목)가 이뤄졌으며, 채소작목의 화분매개곤충 사용률이 48.4%에서 59.4%11%p 증가한 반면 과수는 14%에서 9%5%p 감소했다.


화분매개곤충 사용 봉군 수는 2011년 대비 131390봉군(27.4%)이 증가해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따른 화분매개곤충의 감소에 따라 사용량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종류별로 사용률을 조사한 결과, 꿀벌 74.2%, 뒤영벌 20.5%, 뿔가위벌류 1.8%, 꿀벌, 뒤영벌, 뿔가위벌류의 혼합사용이 3.2% 그리고 파리류가 0.3%를 차지했다.


화분매개곤충을 사용한 1120농가 중 97%가 앞으로도 작물재배에 화분매개곤충을 지속적으로 사용한다고 밝혔으며 이용효과에 대해 97.8가 만족도를 느꼈다.


더불어 농촌진흥청은 2016년 화분매개곤충 이용현황 실태조사가 포함된 책자 화분매개곤충 기술 확산을 위한 이용현황 및 전망7월말에 화분매개이용농가와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에 배부했다


책자는 농진청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 발간도서) 누리집에서 e-Book으로 볼 수 있다


농진청은 아열대작목 뿐만 아니라 아열대작물 재배면적도 증가함에 따라 주요 아열대 작물의 수분에 적합한 화분매개곤충 적용기술 개발 연구를 확대할 예정이다.


윤형주 농과원 곤충산업과 연구관은 이번 자료가 화분매개곤충 사용농가 및 생산자에 지침서가 되고 화분매개곤충 시장 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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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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