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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석대비 ‘주요 농축산물 수급안정 대책’ 내놔

10대 품목 공급량 평시대비 1.4배 확대…가격정보 제공
직거래장터·특판장·수급안정 대책반 운영 들어가

(한국농업신문=이은용 기자)

정부가 추석대비 주요 농축산물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 수요가 많은 성수품 공급 확대와 알뜰 소비정보 제공 등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 추석 명절에 수요가 많은 10대 품목의 공급량을 평시대비 1.4배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물량은 채소·과일의 경우 정부 비축물량과 농협계약재배 물량을, 축산물은 농협 도축물량과 관련단체 회원 보유물량을, 임산물은 산림조합 보유물량을 대책기간 중 공급한다.

농식품부는 또 성수품의 알뜰 소비를 돕기 위해 추석 전 성수품 등의 가격동향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는 전국 19개 지역 45개 시장·대형마트 등 소매점을 대상으로 성수품(8부류 28품목), 선물세트(6부류 7품목) 등의 가격을 조사해 2(21, 28) 공표(www.kamis.co.kr-‘성수품 정보’)한다.

아울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을 중심으로 농축산물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추석 전에 단계별로 원산지허위표시 등 부정유통행위 단속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장터개설 및 할인공급에도 나서는데 농식품부는 소비자들의 성수품, 농식품 선물세트 등 구매편의 지원을 위해 직거래장터·특판장을 운영에 들어간다.

직거래장터·특판장은 농식품부, 농협, 지자체 등이 개설한 직거래장터 422개소를 비롯해 농·임협 특판장 2122개 등 총 2544개소를 추석 전까지 운영한다.

직거래장터와 더불어 공영TV홈쇼핑, 대형 온라인 쇼핑몰(네이버, CJ, 11번가 등) 등 온라인 기획전 등을 통해 성수품·선물용품을 할인 공급한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수급안정 대책반을 운영한다. 추석대비 주요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운영된다.

김현수 농식품부 차관을 반장으로 하고, 산림청, aT, 농협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대책반에서는 품목별 공급 상황·가격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수급불안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관계기관 등과 신속한 협의를 통해 수급안정조치를 취하게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추석 성수품 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우리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우수한 농축산물을 선물로 많이 활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은용 기자 ley@newsfar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