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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신곡 72만톤 수매…선제적 조치 ‘환영’

쌀전업농 “쌀 농업 안정 위해 함께 노력할 것”
농식품부, 신곡 72만톤 매입…쌀값 회복 기대

(한국농업신문=이은용 기자)

정부의 2017 신곡 72만톤 수매를 적극적으로 환영한다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발표한 ‘2017 쌀 수확기 대책에 대해 정부의 의지가 충분히 반영된 조치라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연합회는 쌀 생산량이 전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년보다 시장격리 물량을 확대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특히 빠른 대책발표와 정부의 의지가 포함돼 있어 쌀값 안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추켜세웠다.

연합회는 이어 정부가 아직까지 쌀값이 매우 낮기 때문에 대책발표 후 동향을 잘 살펴 추가조치를 염두하고 있다는 데 동조한다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농식품부와 협조해 쌀값 안정화와 쌀 생산자의 소득안정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달 28일 시장격리 등을 포함한 ‘2017년 수확기 쌀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해 공공비축미 35만톤과 추가 시장격리 물량 37만톤 등 총 72만톤의 쌀 수매 민간의 벼 매입 확대를 위해 총 33000억원(정부 14000, 농협 19000)의 벼 매입자금을 지원(융자) 농협은 농가 희망 물량을 전량 매입(다수확·비선호 품종 제외) 정부재고량 감축 위한 해외원조 확대(APTERR, FAC) 국내산과 경합하는 수입 밥쌀(중단립종)의 판매를 중지 및 국내산·수입산, 연산별 혼합유통 단속 등이다.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은 이와 관련해 과거에는 초과 생산량 이상으로 매입한 경우가 한 번도 없었고, 격리도 여러 차례 나뉘면서 효과가 별로 없었다이런 점을 염두 이번에 충분한 물량을 격리하기 때문에 쌀값이 회복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은용 기자 ley@newsfar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