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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누적 수출액 50억불 기록…6.9% 증가

수출시장 다변화 효과, 전년 보다 상승

(한국농업신문=이은용 기자)

지난달까지 농식품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50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9월 누계 실적이 50억4000만 달러이고, 3분기 실적(17억5000만 달러)과 9월 한 달 간 실적(6억5000만 달러) 모두 농식품 수출실적 집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9월 한 달간(당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6.8%로 크게 증가했다.

이처럼 수출이 호조로 보인 이유로는 수출시장 다변화의 효과로 아세안, 중동 등 국가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이상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품목별로는 버섯류, 배, 라면 등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농식품부는 분석했다.

국가별 수출 동향을 보면 일본·아세안 수출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GCC·EU 등 국가 수출도 고르게 증가했고, 무엇보다 지난 3월부터 감소세를 보이던 중국 수출이 9월 들어 증가세로 전환됐다.

품목별로 보면 신선식품은 7억5000만 달러가 수출됐으며,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으나, 상반기에 비해 감소폭이 다소 완화됐다. 버섯류와 배·포도는 호주, 베트남 신규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했다.

가공식품은 상반기 감소세였던 음료가 9월까지 수출이 확대되며 증가세로 전환됐으며, 라면은 연초부터 중·일·미 등 기존 주요 시장뿐만 아니라 아세안, 대만, 호주 등에서 꾸준한 인기를 보인 것으로 나왔다.

이은용 기자 ley@newsfar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