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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GM 연구기술까지 해외서 사올 위기

연구자들 GM연구사업 중단 ‘안돼’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 “GM연구 포기하면 GM기술까지 로열티주고 해외에서 사온다


GM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익을 위해서라도 연구가 계속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래식량자원포럼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은 지난 12일 서울 상공회의소 소회의실에서 열린 ‘GMO 연구 지속 또는 중단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유장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문연구위원, 김해영 경희대 식품공학과 교수, 하상도 중앙대 식품공학과 교수, 장호민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장 등 이 자리에 참석한 연구전문가들은 GMO 연구가 지속돼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유장렬 연구위원은 “GM연구가 중단될 경우 해외에서 로열티를 주고 GM연구기술까지 사와야하는 상황이 발생될 것이라며 의약품, 고부가가치 첨가물 개발 등에 이용될 수 있도록 국가적 연구가 지속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상도 교수는 이어 시민단체와 국회에서 GMO의 안전성에 대한 의문 제기 할 수는 있지만 정부가 너무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국내 GM연구는 13년 동안 지속됐지만 실용화가 된 것은 하나도 없다. 실용화가 없는 연구는 무용지물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해외에서 GM에 대한 입장은 국가마다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GM의 국가로 불리며 많은 농산물을 수출하고 있는 미국은 관대한 입장을, EU에서는 엄격한 제도를 도입 nonGM을 외치고 있지만 미국으로부터 GM작물로 만든 사료는 수입하고 있다.


이에 하상도 교수는 국내 시민단체는 EU의 기준을 가져오고 싶어 하지만 식량자급률이 높은 EU와는 여건이 다르다한국형 GM식품 표시제를 도입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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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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