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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바른정당 탈당 '물 관리 일원화' 속도내나

4당체제서 3당체제로 전환...환경부에 유리한 판세
바른정당 원내교섭단체 지위 상실로 찬성파 많아져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최근 바른정당 의원들의 자유한국당 복귀에 환경부가 쾌재를 부르고 있다.


지난 6일 바른정당 탈당파 9명은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했다. 이에 따라 바른정당은 원내교섭단체 지위를 상실했고, 국회가 4당에서 3당 체제로 전환하면서 환경부의 '물 관리 일원화' 개편에 유리한 구도가 형성됐다.


국회 물 관리 일원화협의체는 4개 당에서 2명씩 참여했는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찬성하고 한국당과 바른정당은 반대하던 상황이었다.


국회가 원칙대로 원내교섭단체 지위를 가진 당만 협의체에 참여하게 하면 찬성 4명, 반대 2명으로 환경부에 유리한 판세가 짜여지게 된다.


환경부는 이번 복당사태로 연내 물 관리 전담 부처가 될 가능성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의 수량관리 기능과 환경부의 수질관리 기능을 통합해 수자원 통합 관리를 환경부로 일원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다만 농어촌공사가 맡고 있는 농업용수 개발 및 관리는 농업용수의 특이성 때문에 기존대로 가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