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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약용작물 발전 기본법안 대표발의

김종회 의원, 농민소득 증대.국민건강 이바지
농림업 생산비중 매년 증가 품목...관리.재배체계 마련해야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우리나라 약용작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종회 의원(김제.부안)은 최근 '약용작물산업 발전 기본법안'을 제정, 대표 발의했다.


약용작물은 전통적으로 한양재로 대부분 이용돼 왔다. 현재는 식품용, 의약용, 산업용 등으로 활용되면서 소비형태가 다양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규모 역시 확대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농림업 생산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중요도에 비해 약용작물의 관리 및 재배체계가 바로잡혀 있지 않아 산업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이다.


농산물, 식품, 한약재 등 그 용도와 유통과정에 따라 소관 부처가 달라져 일원화된 관리체계가 없다.


약용작물 단일 품종을 기준으로는 사업 규모가 크지 않아 약용작물산업에 관한 지원시책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특히 정부가 해당 시장에 손을 놓고 있는 사이 값싼 중국산 약용작물이 매년 국내산 시장을 잠식해 가고 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는 정부가 약용작물산업 발전에 대한 사항들을 규정해야만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는 구조"라며 "또 농민 소득 증대와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는 효과도 있으니 국가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