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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AI 예방...농협 공동방제단 확대

연말까지 540개반... 농가 소독횟수 최대 2배 증가
원거리방제기 탑재 성능향상 소독차 400대 교체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이 가축질병 근절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달 19일, 전북 고창의 한 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확진된 바 있다.  


현재까지 농가에서 고병원성AI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작년과 같은 최악의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방역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 첫 단계로 공동방제단을 확대 중이다. 기존 115개 지역축협에서 450개 반으로 운용중인 공동방제단을 올해 연말까지 90개반을 추가 편성해 총 540개 반으로 늘릴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 12개 반 (9개 시군) ▲강원 4개 반 (5개 시군) ▲충북 6개 반 (5개 시군) ▲충남․세종 17개 반 (11개 시군) ▲전북 13개 반 (11개 시군) ▲전남 12개 반 (9개 시군) ▲경북․대구 12개 반 (8개 시군) ▲경남․울산 14개 반 (11개 시군)이다.


농장별로 연간 12회∼15회 실시하던 방문 소독이 내년부터는 최대 2배 늘어난 24회까지 확대된다.


농협은 다양한 방역현장에 활용이 가능한 원거리방제기 탑재 소독차 400대를 이미 교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일일 소독능력도 늘어나 질병 발생 시에 대처능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는 “농협은 작년 11월에 발생한 AI 이후 농협SOP 제정 등 범농협 방역시스템을 구축했다"며 "현장 방역조직 역량강화, 방역인력풀 구성, 방역 앱 개발도 실시 등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