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6 (수)

  • -동두천 3.8℃
  • -강릉 7.0℃
  • 구름많음서울 5.5℃
  • 구름많음대전 5.9℃
  • 맑음대구 6.5℃
  • 맑음울산 7.3℃
  • 맑음광주 7.9℃
  • 맑음부산 9.2℃
  • -고창 8.5℃
  • 구름많음제주 10.8℃
  • -강화 4.0℃
  • -보은 2.9℃
  • -금산 5.3℃
  • -강진군 8.6℃
  • -경주시 6.7℃
  • -거제 8.7℃

기술

감귤 신품종 ‘윈터프린스’ 보급

농진청, 묘묙업체 대상 평가회
온주밀감보다 달고 과즙 많아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새로운 감귤 품종이 개발돼 묘목업체에 선보인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5일 감귤연구소(제주도 서귀포시)에서 감귤 새 품종 윈터프린스현장평가회를 연다.


이날 평가회에선 윈터프린스묘목 보급을 앞두고 묘목업체를 대상으로 품종 특성에 대해 소개하고 시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는다.


농진청에서 개발한 감귤 윈터프린스11월 하순에서 12월 중순까지 수확 가능한 품종으로, 이때 출하되는 온주밀감과 차별화된 장점이 있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당도는 12브릭스 내외로 온주밀감(평균 10브릭스 내외)보다 달콤하고 과즙이 많은 장점이 있으며 껍질 벗김도 보다 쉽다. 또한 씨가 없어 만감류의 단점도 충족시킨 품종이다.


과실 무게는 150g으로 온주밀감보다는 1.5배 정도 크고 만감류의 절반 크기이다.


또 나무세력이 강함에도 가시가 발생하지 않아 재배가 쉬워 농가에서 선호할 것으로 여겨진다. ‘윈터프린스는 지난해 개발된 품종으로 올해 말 통상실시를 앞두고 있다. 내년에 묘목업체로 분양해 묘목업체에서 1년 정도 나무를 키운 후 2019년 상반기에 농가로 묘목이 보급될 계획이다.


박석만 농진청 감귤연구소 연구사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윈터프린스의 우수성을 알리고, 감귤 보급 담당자들의 육성품종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켜 국내 육성품종의 보급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자정보

이도현 기자

안녕하세요

프로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