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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신창섭 경북대 밭농업기계개발연구센터 연구교수]기계화율 상승위해 표준화·교육 함께 해야

245억원 투입…밭농업기계개발연구센터
파종·정식·관리기 개발·인력 양성 추진
2018년 13종 개발·인력 80명·2022년 20종 개발·인력 110명·2025년 10종 개발·인력 120명 목표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최근 몇 년간 쌀 재고량이 늘어나면서 쌀 값 하락을 초래했다. 이에 정부에서는 생산조정제를 도입해 넘쳐나는 쌀 재고를 줄이고 부족한 밭작물 자급율도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기계화율이 100%에 가까운 쌀농업에 비해 밭작물의 기계화율은 60%도 못 미치고 있다. 일손이 부족한 농업현실과 밭작물 생산 유도를 위해 기계화율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경북대 밭농업기계개발연구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밭농업 생산성 향상으로 경쟁력 강화라는 비전을 걸고 10년간 국비 100억원 총 245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연구 사업을 추진한다.


신창섭 경북대 밭농업기계개발연구센터 연구교수는 연구센터는 밭농업 기계 실용화 기술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경북대, 경상대, 강원대, 전북대, 순천대, 전주대, 부산대 등 7개 대학과 연계해 연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센터는 4가지 핵심 사업을 진행한다. 1핵심에서는 재배관리용 기계개발 2핵심에서는 파종·정식기 개발 3핵심에서는 다목적 수확기 개발 4핵심에서는 인력양성 및 센터 운영 등이 실시된다.


신창섭 교수는 실질적으로 중요한 부분은 2, 3핵심으로 저조한 파종과 정식용 밭기계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센터는 밭농업기계 연구의 메카가 될수 있도록 자립하며 추후 수출, 정책화 등 밭농업 기계화를 높이는 선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센터는 기업과 협업을 통한 기계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2018년까지 13종의 농기계 개발과 전문인력 80명 배출, 2022년까지 20종의 농기계 개발과 전문인력 110명 배출, 2025년까지 10종의 농기계 개발과 전문인력 120명 배출을 목표하고 있다.


신창섭 교수는 현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단계로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기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밭농업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계계발과 표준화 작업, 농민 인식 개선 교육 등 복합적인 부분이 함께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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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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