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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전북/제주

전북도 양잠 ’국가중요농업유산’ 선정 쾌거

타지역과 다른 독특한 전통잠실 보전



(한국농업신문=황보준엽 기자) 전북도는 지난 3일 부안군 변산면 유유동 전통양잠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0168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에 국가중요농업유산 신청을 했으나 자원미비로 미선정 된 바 있다.


그러나 같은 해 11월 농촌다원적자원활용사업(3/15)에 선정돼 자원 발굴 및 전통잠실복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도와 군이 지속적인 회의 및 협의를 거치는 등 철저한 준비 끝 국가중요농업유산에 선정됐다.


부안 유유동 양잠농업은 조선시대 권잠정책으로 1861년 대동지지에서 부안현의 토산품이 뽕으로 기록돼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현재까지 양잠농업이 유지·보존되고 있는 역사적 기록과 누에생육에 필수적인 온도 및 통풍관리가 타지역과는 다른 독특한 전통잠실을 보전하고 있다는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가중요농업유산제도는 2012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고유의 농촌다움을 잃지 않기 위해 추진했다.


농어촌의 유무형 자원중 유지보전, 농어업적 전통과 문화적 가치 및 전승할 만한 가치가 있으며 국가적 대표성이 있는 것을 국가농업유산으로 지정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매년 1~2개 지역을 지정, 2016년까지 7개 지역이 지정돼 있다.


강승구 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앞으로도 후세에 물려줄 유산으로 농업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 보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농촌관광 및 농업6차산업과 연계시켜 농가소득 향상 및 지역발전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