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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전북/제주

전남도, “영농기 대비 물 확보 나서”

지난해 강수량 878mm…평년 대비 39.2%↓


(한국농업신문=황보준엽 기자)전남도가 영농기가 점차 다가옴에 따라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상습 가뭄 피해가 발생하거나 저수율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봄 영농기 대비 여수 및 퇴수를 저수지에 모으는 물 채우기를 대대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전남지역 강수량은 878mm로 평년(1천443mm)보다 60.8%로 적었다. 이에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이 57.5%에 그쳐 평년(71.0%)보다 13.5%p나 낮았다.


따라서 도는 영농기를 대비해 하천, 배수로, 가물막이, 하상 굴착, 관정양수 등을 이용한 물 채우기를 가뭄 발생 피해지역 및 저수율이 낮은 22개 시군 254개소 저수지에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영광 불갑저수지는 영농기가 끝난 지난 12월부터 하루 4천톤씩 하천수를 이용한 물채우기로 저수율 64.7%(평년대비 89%)를 확보하고 있고, 진도 둔전저수지도 하루 1천200t씩 배수로를 이용한 물채우기로 저수율 67.6%(평년대비 92%)를 확보했다.


전종화 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 “상습가뭄이 발생하거나 저수율이 낮은 지역에 대한 선제적 저수지 물 채우기를 통해 올 봄 영농 대처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며 “시군에서도 주민들에게 가뭄 대비 물 모으기에 적극 동참토록 지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