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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초미립자 관수 ‘에어포그’ 농가서 ‘인기’

경농, 노즐 막힘 현상·바닥 젖음 없어
노즐키움·살포 입자 쪼개…막힘 해결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경농의 대표적인 관수자재인 에어포그가 시설재배농가들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에어포그는 지난 2008년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특허제품으로 초기 무인방제시스템으로 사용됐다. 현재는 쿨링(고온피해 예방), 습도조절, 악취제거, 방역 등 다양한 농업시장에 접목돼 사용되고 있다.


기존 관수자재는 1년도 사용하지 못하고 관수자재를 철거하는 농가가 많았다. 막히지 않더라도 살포입자가 커서 잎 윗면에만 농약이 살포돼 병충해 방제에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에어포그는 노즐구경을 기존 노즐대비 약 16배 키웠고 살포입자를 최대한 작게 쪼개기 위해 공기를 이용했다


소량의 물을 공기로 불어 입자를 쪼개는 방식으로 막힘 문제를 해결했다. 또 국내에서 유일하게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의 첨단 입자측정기를 통해 초미립자(평균입자:30이하)를 확인했다.


에어포그는 초미립자가 살포돼 공기 중에 약 20분 이상을 체류하면서 잎 뒷면은 물론 시설하우스 구석구석에 퍼져 시설물 전체를 완벽하게 방제할 수 있다. 특히 에어포그의 가장 큰 장점은 초미립자 살포로 장시간 살포해도 바닥이 젖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에 바닥에 축축한 분변이 깔려있는 축사에서 선호도가 높아 방역(AI, 구제역), 고온기 쿨링(한우, 젖소), 습도유지, 악취제거(돈사, 계사) 등 축사에서도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충북 영동의 딸기농가는 에어포그로 방제를 하면서 기형과 발생이 획기적으로 줄었다일반 분무기로 방제시 어린과에 손상을 줘 수정불량 및 상처로 인한 기형과 발생이 많았는데 에어포그 사용후 이러한 문제점이 깨끗이 해결됐다고 말했다.(문의:경농 관수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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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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