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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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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총각무 하차경매’ 갈등 첨예화

출하자 “논의 부족…운송비 부담” 호소 농수산식품공사 “충분히 협의·이득 볼 것”

(한국농업신문=이은용 기자)가락시장 총각무 하차경매 시행을 놓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출하자 간 갈등이 첨예화되고 있다. 공사는 그동안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과 준비 과정에서 품목별로 차상경매를 하던 방식을 하차경매로 전환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수박과 육지무, 양파 등을 순차적으로 하차경매로 전환하고 있었는데 별다른 잡음 없이 잘 시행됐다. 하지만 총각무 하차경매를 시행하는 중 출하자들의 거센 반발에 직면하면서 갈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총각무 출하자들은 공사에서 사전에 충분한 논의와 조정을 거치지 않은 상황에서 하차경매를 시행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특히 하차경매를 하면 팰릿적재를 해야 하는데 팰릿·지게차 대여료도 있고, 적재효율이 반밖에 안 돼 운송비도 배가 된다며 부담감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공사 관계자는 총각무 하차거래와 관련해 “지난해 12월 이후 시장 유통인을 연계해 산지 협조를 부탁했고, 지난 3년간 가락시장 총각무 출하자 전수(130여명)대상으로 문자(10회 이상), 안내우편 발송, 출하기사 전단지 배포 등 자체적인 홍보 및 안내도 병행 시행했다”면서 “특히 올해 들어서는 산지 출장(4회) 및 출하자 단체(총각무생산자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