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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직매장 경영상태 부실 ‘심각’

절반 가까이 적자 운영…대책 세워야 김태흠 의원 “aT 사후관리 적극 나서야”

(한국농업신문=이은용 기자)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확대하고 있는 로컬푸드직매장의 경영상태가 매우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태흠(새누리당, 보령·서천) 의원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연중 운영된 48개 로컬푸드직매장 중 23개가 적자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2015년 개장한 매장은 16개 중 13개가 적자를 보고 있어 더욱 상황이 심각했다. 경기도 소재 A매장의 경우 지난해 1년간 12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최종 3억5000만원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충북지역 B매장도 6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1억원을 손해를 본 것으로 나왔다. 48개 매장의 평균매출액을 보면 연간 25억3000만원 수준이지만 운영경비를 제외한 평균 이익은 2000만원에 불과했다. 이러다보니 직거래농산물 이외에 수입농산물을 취급하거나 타지역 농산물을 절반 이상 판매하는 경우가 나오고 있는데 7개 매장이 12차례 적발됐다. 이중 한 개 매장은 3회 이상 적발로 보조금이 회수되기도 했다. 또 영업을 지속하지 못하고 폐업을 한 경우도 한 곳이 있었다. 김태흠 의원은 “로컬푸드직매장에 1만2000개 농가가 출하에 참여하며 1200억원의 농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