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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쌀값 약보합세…시장 불안심리 계속 이어져

당분간 큰 폭 상승세 없어, 정부 정책 변화 필요 RPC 경영악화 지속…선제적 시장물량 줄여야

(한국농업신문=이은용 기자)산지쌀값이 하락세를 멈추고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쌀값 상승요인 여파가 크지 않아 당분간 큰 폭의 상승세는 없을 것으로 전망하는 분위기다. GS&J인스티튜트에 따르면 지난 15일자 산지 쌀값은 10일 전보다 0.05%(64원) 상승한 80kg당 12만7344원으로 나왔다. 산지 쌀값은 작년 같은 일자 가격 14만3956원보다 11.5%(1만6612원) 낮은 수준을 보였고, 작년 수확기(10∼12월) 평균가격 12만9807원보다 1.9%(2463원) 낮은 수준이다. 역계절진폭은 지난 5일자 2.0%로에서 1.9%로 약간 낮아졌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이처럼 조금씩 쌀값이 조속히 회복되지 않으면 많은 문제가 야기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고, 상승요건이 별로 없어 올라도 찔끔 오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충남의 미곡종합처리장(RPC) 관계자는 “현재 새 정부의 농업정책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시장에서 움직임이 크지 않은 상태”라며 “정부 정책의 큰 변화 없이는 지금까지 쌀값 상태를 봤을 때 가격이 크게 변할 소지는 크게 보이지 않은 만큼 올해도 이대로 저 가격대가 형성된다면 많은 RPC경영에 안 좋은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