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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역농협 쌀값 낮게 책정 ‘눈살’

현장 ‘노심초사’…매입가 낮추는 일 많아 쌀 생산자 “정부·농협 빠른 조치 취해야”

(한국농업신문=이은용 기자)산지 쌀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일부 지역농협들이 쌀 가격을 지나치게 낮게 책정해 벼를 매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와 현장의 볼멘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15일자 신곡 산지가격은 80kg당 15만984원으로 10일 전 신곡 가격 대비 0.06%(92원) 상승해 강보합세로 나타나고 있지만 일부 지역농협들이 경영 어려움을 호소하며 매입가를 낮추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쌀 가격이 다른 지역에 비해 떨어지는 전남과 충남 지역 농협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살 찌푸리고 있다. 현장에서는 혹시나 일부 지역농협들의 횡포로 쌀값을 제대로 받지 못할까봐 노심초사하고 있다. 전남의 쌀전업농은 “정부가 이전보다 빠르게 선제적 대책을 발표해 쌀값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일부 지역농협에서 경영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면서 가격을 다운 시키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쌀전업농은 또 “현재 농협중앙회가 40kg 조곡 한가마에 4만5000원을 우선지급금으로 하고 추후 시장가격을 보면서 확정가를 추가하라고 방침을 내리고 있지만 그동안 쌀값폭락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일부 지역농협들이 매우 소극